문제 > 해결과정> 배운것

에고.... 흔히 til의 정석이라는 것이다

문제가 있고 그 문제를 해결하며 생각했던것들을 적고 최종적으론 그 과정들로부터 배운걸 작성하는....


이 작업을 하는건 면접에서 내가 이런 생각과정을 하는 사람이라는것을 보여주기 위한것과

또 단순히 til을 적기만하는 수 많은 정말 수 많은 사람들과 차별을 두기 위함 이겠지.

신입의 프로젝트는 어처피 다 거기서 거기일테니 이런것에 의지해서 구별할수 밖에..


솔직히 그 분들이 보기에 만족할만한 til을 쓰는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.

기존에 있던 흔히 좋다고 여겨지는 til을 레퍼런스 삼아서 나 또한 그러하게 만들면 될 뿐이다.

어이구 쓸게 없다? 여차하면 적당히 가공해서 글이라고 못 쓰겠나?

이미 알고 있던걸 오히려 잘 하던 부분에 가상으로 문제를 만들고 최적화 하는 가정까지

자작하면 오히려 더 til로서는 이쁠지도 모른다.


이곳저곳을 뱃겨와서 이야기를 가공해서 til을 이쁘게만 만들어 놓으면 될 일이다.

생각할수록 유튜브 쇼츠 영상 잘 만드는 사람을 원하는건가 싶은 생각마저 든다.

독자(시청하는 사람)이 좋아할것 같은 레퍼런스를 따와서 마구 창작하기


이글을 본다면 몹시 오만한 놈이라 생각하실수도 있지만.. 하지만 정말로 스스로도 til이 이쁘다 해서 그 실력을 보장한다고 생각을 한단말입니까?

아무리 봐도 유튜브 쇼츠 만드는 거랑 개발자 역량이랑은 별개가 아닌가.. 

뭐 잘 정리한 블로그도 개발자의 덕목이다 싶을지도 모르지만.... 그런 덕목일수록 무차별하게 하루에 한번은 필수야 꼭 써 이런 억지는 더 피해야하는거 아닌가?


결국은 직접 옆자리에 두고 보는 수밖에 없는거다 그렇게 생각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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